상단영역

본문영역

청주시, 2023년 산성마을 성내로 간판개선사업 완료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 노후화된 간판을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2.18 13:56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 산성마을 성내로 간판개선사업 완료 모습 (사진=청주시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상당산성 내 업소들의 노후 간판을 철거하고 새로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산성마을 성내로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상당산성 내 노후화된 간판을 지역과 업소의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3억원(국비 1억 5000만원, 시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상당산성 내 30개 점포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간판 디자인 개발 및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12월 제작·설치를 완료했다.

앞서 시는 주민협의체 구성 및 주민설명회를 3차례 개최하는 등 간판개선사업에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사업 과정에서 상인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기존의 무질서하고 노후된 간판이 정비돼 쾌적한 거리를 조성할 수 있었다.

향후 해당 사업지역을 정비 시범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불법광고물 자율감시단을 운영해 주민 스스로 자율적으로 유지 관리하게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과정에서 주민들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간판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