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지난해 11월 '마약류 범죄 대응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마약 근절 합동 캠페인·범죄예방 교육 등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체계적인 공동체 치안 활동에 힘써왔다.
이번에는 '정부기관 및 금융기관 사칭은 100% 보이스피싱'이란 주의 문구가 게재된 약 봉투 약 8만장을 시내 약국에 배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차용일 본부장은 "앞으로도 대전경찰과의 협업으로 보이스피싱·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특히 마약 없는 맑고 청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승영 청장은 "국민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선 적극적인 수사와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벌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대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