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받은 후원 물품은 공부방에 다니는 학생 20여 명의 뜻을 모아 기부했으며 저소득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리수리 공부방 윤보라 대표는 “비록 작은 기부지만 아이들의 진심 어린 마음이 담겨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분께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