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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선생님과 최고의 하루’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학생 대상… 담임교사와 겨울방학 필요 물품 계획·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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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19 11:47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대전교육청 전경.(사진=김의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망이 방학 중 복지적 결핍이 예상되는 교육취약 학생을 지원하고자 ‘선생님과 최고의 하루’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선생님과 최고의 하루’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이 겨울방학 기간에 필요한 생필품, 식재료 등에 대해 담임교사와 사전에 구입 계획을 세우고 함께 장보기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까지 총 48개 학교 111명의 초·중학생이 참여할 계획이다.

올해로 3년째 진행 중인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부터 총 590여명의 학생을 지원했다.

참여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만족 이상’ 응답이 96.7%로 나타났으며, 학생에 대한 이해 향상 및 친밀감 형성 도움 등에서도 긍정적 평가를 얻고 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교육취약 학생을 적극 발굴하고 함께 참여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교육복지안전망에서는 학생이 겨울방학 기간에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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