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교육청, 2024 대상 공간혁신사업 워크숍 개최

5개 정책부서·7개 사업 통합 추진… 총 12교 참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2.19 11:56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지난 18일 대전시교육청이 2024 꿈키움터 학교공간혁신사업 대상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18일 2024 꿈키움터 학교공간혁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상학교 교장 및 교감, 교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꿈키움터는 기존 공급자 중심의 획일화된 학교시설을 학교사용자 중심의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으로 재구조화하는 사업이다.

‘삶과 앎이 하나되는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미래학교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되는 각종 학교공간 정책사업과 연계한다.

지난 2019년 미래공감 ‘숨’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52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내년에는 5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정책부서의 7개 사업 영역에 걸쳐 12개 학교가 꿈키움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교공간혁신에 대한 이해, 학교공간혁신 우수사례, 교육과정 연계 및 사용자 참여 수업 등을 안내해 참석자들의 역량을 높였다.

향후 교육청은 전문가지원단의 컨설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승진 시설과장은 “공간혁신사업은 학교시설과 공간의 변화를 통해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미래형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는 학교로 변화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내실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