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가현, 나솔18기 옥순이다?
'나는 SOLO' 18기 옥순이 배우 진가현인 것 같다는 추측이 퍼지며 진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논란이 사그라 들지 않자 SNS는 비공개됐다.
'나는솔로’ 방송이 끝나고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18기 옥순이 배우 진가현인 것 같다는 글이 게재됐다. '나는 SOLO'가 출연자 보호를 위해 가명을 쓰는 만큼, 제작진으로부터 18기 옥순의 정체를 확인할 수 없었다.
배우도 하나의 직업이기에, 진짜 결혼을 위해 출연을 결정한 것이라면 취지에 어긋나지 않지만 '나는솔로’가 그간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은 이유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인들의 연애를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었기 때문.
방송 후 결혼에 골인하는 커플까지 나오며 ‘진정성’이 프로그램의 인기 요인으로 꼽히기 때문에 배우가 출연자로 나오는 것을 두고 배우의 홍보를 위한 출연이 아니냐는 의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진가현은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과 영화 '불량한 가족' 등에 출연한 배우다. 2020년 11월 엠플레이스와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이후 작품 활동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