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주시선’ 운영성과 탁월! 매년 성장세

올해 21건 시민 여론조사 운영, 6만7544명 참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2.19 15:45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 시민 여론조사 플랫폼인 ‘청주시선’ 운영 분석 결과 올해 21개 여론조사에 총 6만7544명, 평균 3216명의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선’은 2020년 6월 첫 의제 운영을 시작으로 총 67개 의제를 운영했다. 누적 18만8146명의 시민 패널이 참여한 청주시의 대표적인 시민 여론조사 플랫폼이다.

‘청주시선’은 온라인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퍼블릭을 통해 조사가 이뤄진다. 전문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수가 1000명 내외인 점을 고려하면 결과에 대한 신뢰성도 높은 편이다.

올해 청주시민은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 의견조사(4984명) △2023 청원생명축제 관련 의견 조사(4199명) △서문교 야간경관 이미지 의견 조사(3602명)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제에 큰 관심을 보였다.

청주시는 올해 ‘청주시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다.

첫째,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주제에서 탈피해 △우리, 성안길에서 만날까요?(3803명) △2023년 청주시민 여름휴가 계획 설문조사(4106명) 등 가벼운 주제의 내용으로 시민의 관심을 높였다.

둘째, 다회 참여자에게 경품을 지급하고 5월부터는 여론조사 결과가 시정에 반영됐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셋째 청주시장과 시민 패널이 함께하는 오프라인 만남의 장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청주시선 신규 패널은 2021년 1961명, 지난해 2378명, 올해는 3798명으로 급증했다. 현재 시민 패널 가입자는 1만8750명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청주시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2일부터는 청주시선 소통광장에서 ‘2024년 가장 기대되는 청주시 축제·행사를 선택해 주세요’라는 주제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