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주얼리디자인센터 제2관에서 진행되며 산학협력으로 탄생한 기념메달 4종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공동 전시하는 기념메달은 2024 입체형 황금용 2종, 네잎 클로버 펜던트, 화접도 메달 등 총 4종으로 주얼리 디자인을 접목하고 진주 등 다양한 보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조폐공사는 산학협력 기념메달을 내년 1월부터 순차로 출시·판매할 계획이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금속·주얼리 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후원할 예정이다.
성창훈 사장은 “조폐공사의 차별화된 기술과 원광대학 학생들의 창의적 디자인을 접목한 새로운 기념메달을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다.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시장 저변을 확대하고 Mint산업 발전에 촉매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