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0일‘소프라노 조수미: 사랑할 때’라는 주제로 열리는 콘서트는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가 2022년 발매된 앨범‘사랑할 때(IN LOVE)’의 수록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전속 지휘자 최영선의 지휘와 함께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 50명의 연주가 펼쳐진다.
또한‘팬텀싱어’최종우승 팀‘포르테 디 콰트로(Forte di Quattro)’멤버인 테너 김현수와 해금연주자 박수아가 함께 출연해 조수미의 목소리에 다양한 색을 입혀 관람객에게 풍성한 소리의 향연을 들려준다.
서흥식 재단 대표이사는“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를 통해 도민들이 가까이서 세계적인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우수한 공연 유치를 통해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 티켓은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630-291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