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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도시 제천, 2023년 계묘년 토끼처럼 멀리 껑충뛴다.

중부권 최고의 전지훈련 성지로 우뚝, 전국 100여개팀 연인원 3만여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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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21 13:31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 청풍호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모습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정연환 기자 = 제천시가 전국 명품 스포츠대회 개최와 활체육 일번지 조성을 위해 숨 가쁜 한해를 보냈다.

시는 송학면 사회인야구장과 신월동 근린형 소규모체육관 건립을 통해 야구, 탁구 동호인들을 포함한 많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한 체육인프라를 조성했다.

신월동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준공을 통해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커다란 기틀을 마련했다.

내년에 북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과 신백동 생활체육공원 확장사업 등이 완공되면 제천시 전역을 아우르는 생활체육 거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중전 파크골프장 확장사업과 2026년 북부지역 명품 파크골프장이 단계적으로 건립되면 전국 파크골프의 명소화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전국 엘리트 체육인프라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백동 권역에 전국 최고의 롤러 집약형 스포츠타운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신규 실내체육관과 체조연습장 등 실내 경기장 등이 마무리 되면 매년 150개 이상의 전국 스포츠대회를 소화할 수 있는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스포츠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부권 최고의 전지훈련 성지로 우뚝선 제천시는 수도권-중부권-강원권을 연결하는 교통의 중심으로 사통팔달로 뛰어난 교통망과 체육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제천만의 최고의 전지훈련 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지 훈련팀의 각광을 받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전국 100여 개 팀 연인원 3만여 명이 지역장기 체류와 소비를 통해 지역 상권에 많은 활력을 불어 넣었으며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제천시는 향후 사시사철 연습 가능한 육상트랙 조성 등 인프라 시설 확충과 보다 나은 유인책 마련으로 연인원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전지훈련지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고 있다.

한편, 제천시는 허웅 선수가 금년 체조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체조의 여서정, 신재환 선수와 육상의 최경선 선수와 함께 총 4명의 국가대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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