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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청지역 ‘기업환경정책협의회’ 개최

충청권 상공회의소-금강유역환경청-지자체, 기업애로 청취·개선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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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21 17:35
  • 기자명 By. 한은혜 기자
▲ 21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가운데 왼쪽)이 금강유역환경청 별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전세종충청지역 기업환경정책협의회’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전상공회의소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를 비롯한 충청권 상공회의소와 4개 지자체, 기업체가 21일 금강유역환경청 별관회의실에서 ‘대전세종충청지역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주요 환경정책을 기업인들에게 설명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기업들의 참여 유도 및 기업환경규제로 인한 애로사항 청취·개선안 제시를 위해 마련됐다.

환경정책 및 제도 소개 시간에는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가 나서 일회용품 사용제한 관리방안 소개, 화학안전관리 인력난 해소방안 마련, 화학물질관리법 하위법령 개정사항,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등을 설명하며 기업들의 협조를 구했다.

기업인들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정기검사 주기 등 개선,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자의 폐기물 처분 부담 완화, 특정대기유해물질 자가측정 규제 완화 등을 현장에서 건의하고 금강청의 적극적인 검토와 개선을 요청했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기업들이 우리 미래세대를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고 있는 만큼 정부도 실제와는 괴리 있는 규제를 과감히 완화해 기업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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