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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의원, 내년 예산·홍성군 관련 10개 신규사업 220억 반영 성과

과학영재고, 벤처캠퍼스, 예당호 친환경 조성 등 6개사업 국회 신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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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23 13:29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홍문표 의원
[충청신문] 김원중 기자 =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홍문표 의원이 예산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행보를 펼친 결과 총사업비 기준 8765억원 달하는 10개의 신규사업 예산을 반영시키는 큰 성과를 거뒀다.

23일 홍의원에 의하면 국회에서 6개 신규사업(총사업비 1910억) 59억원을 반영시킨데 이어 정부안에 4개 신규사업(총사업비 6855억) 161억원을 반영시켜 내년도 예산·홍성 신규사업은 총 10개 사업에 총 사업비 8765억여원에 달하는 큰 사업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돼 지역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는 것.

특히 홍 의원은 4선 의원의 관록과 정치력을 통해 정부안에 담지 못한 내포신도시 과학영재고, 예당호 친환경 호수 조성, 삽교역 주변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내년도 사업비(59억원) 등 6개의 신규 지역 현안사업을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시키는 역량을 보였으며 예산·홍성관련 8개 주요 계속 사업비 3541억여원을 국회에서 증액하거나 정부안에 반영시키는 등 전직 국회 예결위원장이라는 경험과 노하우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이같이 국회 심의를 통해 반영시킨 주요 신규사업은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 주변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단지내 추진 중인 △내포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총사업비 213억원)7억원 △신삽교역 연계 그린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사업화 지원(총사업비 460억원)30억원 예산을 반영시켜 내포신도시와 예산군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예산시장을 포함한 출렁다리 등으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예산군 예당호 기반 조성을 위해 △예당호 친환경 호수조성사업(총사업비 100억원)5억원 예산을 반영시켰다.

또한 홍성군 사업은 △과학영재고 설립(총사업비 841억원) 5억원 예산이 반영돼 내포신도시에 240명 규모 카이스트 부설 과학영재고가 오는 2028년 개교를 목표로 세워져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분야 선도 핵심 인재 양성교육기관이 들어설 예정이고 △홍성역세권 개발 일환으로 추진되는 △K-락 디지털스페이스(총사업비 196억원) 조성 사업비 2억원 반영 △홍주읍성 북서측 성곽 보수정비사업(총사업비 82억원) 10억원 예산확보로 홍주읍성 서문지에서 북문지까지 188m에 달하는 성곽 구간이 복원될 전망이다.

이어 정부안 신규사업은 2027년 충청권 하계유니버이사드 개최대비 국제규격규모의 △내포 테니스장 신축비(총사업비 1000억원) 123억원 △서해선복선전철~경부고속선 KTX 연결을(총사업비 5491억)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20억원 △내포복합혁신센테 건립(총사업비 200억원) 5억원 △예산읍 주택경관 개선 및 버스정류장 조성을 위한 지역활력타운(총사업비 164억) 사업비 13억원을 확보했으며 계속사업은 △서해선복선전철 920억원 △장항선복선전철 998억원 △장항선 개량 2단계사업 1037억원 △서부내륙고속도로 400억원 △TBN 충남 교통방송국 117억원 △충청권 통일센터 건립비 20억원 △남당항 다기능어항개발사업 47억원 △홍성군 장척-목현간 도로건설 2억원 등의 예산을 국회에서 증액하거나 정부안으로 반영시켰다.

한편 홍 의원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유지 속에서도 충남도청 소재지 위상에 걸맞는 명품 내포신도시 건설과 예산, 홍성군 현안사업 국비 반영을 위해 대응 논리를 개발하고 기재부를 포함한 관련 부처 실무자들과 수없이 소통하면서 얻어낸 결과라며 지역민과 함께 이룬 값진 결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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