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초 시행된 이번 평가는 시군의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실시됐다.
도내 각 시·군 인구 정책의 총역량을 결집한 종합평가를 통해 자체 사업 발굴 및 추진, 인구 정책의 효과 분석, 시민 인식개선 노력 등 시·군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평가는 1차 서류 심사(100점)를 통해 선정된 5개 시·군의 정책에 대해 국민소통24 누리집을 활용한 전국민 투표(20점) 결과를 합산, 최우수(제천시(3억원)), 우수(보은군(2억원)), 장려(영동군(1억원)) 등 3개 시·군이 선정됐다.
한편 제천시는 12월 초, 행안부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선정으로 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