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호서대학교의 ‘2023 사회적 경제 창업지원 교육’이 ‘충남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교육은 호서대학교 충남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교육센터(센터장 한정수)가 충남도로부터의 선정·지원으로 운영 됐다.
호서대학교 충남 사회적 경제 창업지원 교육센터에서 창업전문교육과 분야별 특화 교육까지 총 100시간을 지난 9월 28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운영했다.
창업전문교육에서는 현재 사회적기업에 방문을 통해 사회적기업 운영을 직접 체험해볼수 있는 기회, 분야별 특화교육에 맞는 현장견학으로 진행됐다.
운영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패키지디자인 :총 10건의 예비, 초기 창업자들의 창업아이템의 디자인인 개발 △업싸이클링 소재를 이용해 시제품 제작 5건 △창업 아이템 기술의 변화 및 대응을 위해 창업 기술사업화 중심 기술사업화 컨설팅10건 △원스탑 창업 상담 창구 : 사회적 기업 창업전문인력을 통한 컨설팅 등이 있다.
상담을 진행한 기업 중 올해 말 법인을 설립하거나 내년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전환 가능한 기업이 총10개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창업아디이어 경진대회 결과물은 호서대학교 충남 사회적 경제 창업지원 교육센터와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후원 한국중부발전)로부터 총 3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을 이루기 위한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정수 센터장은 "이번교육을를 통해 발굴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사회적 경제 창업의 새로운 흐름을 모색하며, 참가자들에게는 길이 빛나는 창업가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