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과보고회는 자활근로사업 참여 주민, 자활기업 구성원, 제천시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근로 주민들과 직접 2023년 성과를 발표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제천 지역자활센터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노력으로 현재 기준 약 3억41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2021~2022년 성과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한 인센티브로 참여 주민에게 더욱 풍성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영주 센터장은 “매년 반복되는 자활사업의 방향과 정책의 변화, 참여 주민 축소, 신규 자활사업의 고민 등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과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과 초심을 되새기며 2024년을 준비하고 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