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제천 예술의 전당 BI를 제작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82건의접수됐으며 제천 예술의 전당에 대한 이해도, 완성도, 표현력, 창의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시는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이 가진 자연 경관과 음률의 선형을 표현한 이하늘 씨의 작품을 1위로 선정했다.
시는 1위로 선정한 작품을 고도화하여 최종 제천 예술의 전당 BI를 제작하고, 제천 예술의전당 간판과 사인물 등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 예술의 전당 BI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상반기에 준공될 제천 예술의 전당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예술의전당은 2024년 7월 개관을 목표로 현재 순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