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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궁리항’ 어촌뉴딜300 준공식 개최

궁리-죽도-어사-남당항 연계로 민선8기 핵심 해양관광산업 발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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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26 14:09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26일 열린 홍성 ‘궁리항’ 어촌뉴딜300 준공식 개최 모습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지방 유일한 궁리항 어촌뉴딜300 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궁리항-죽도항-어사항-남당항을 잇는 해안관광벨트가 조성돼 민선8기 핵심사업인 해양관광산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6일 홍성 서부면 궁리 어울림센터서 이용록 군수와 이선균 군의회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이종화, 이상근 도의원, 군의원, 장민규 도 수산자원과장,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장, 마을주민, 어촌계, 선주협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궁리항 어촌뉴딜300 준공식을 가졌다.

특히 궁리항 어촌뉴딜300은 어촌마을의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의 소득·일자리 창출 및 균형발전 실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45억여원을 투입해 △어항시설 정비 및 안전시설 정비 △소형어선 선착장 정비 △어장 작업차량 진입로 개설 △궁리 어울림센터 건립 △주차장 설치 △놀궁리해상파크 조성 △경관개선 등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주민역량 강화 및 어촌 공동체 활성화를 시작으로 궁리항 명소화가 이뤄져 지역소득 창출로 이어져 활력 넘치는 어촌마을이 조성되며 지속 가능한 어촌생태계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 군수는 “해양관광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어촌뉴딜 300 사업뿐만 아니라 해양공원조성과 야간경관명소화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어촌뉴딜 300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활력 넘치고 살 맛 나는 어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20년 궁리항을 시작으로 2021년 죽도항과 2022년 어사항까지 어촌뉴딜 300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전국 최초 에너지자립섬인 죽도와 함께 해양관광사업이 새롭게 탈바꿈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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