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는 26일 대학본관 명예의전당에서 김용찬 총장, 백남성 본부장, 이동수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대학발전기금 기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NH농협은행 충남본부와 청양군지부는 지역인재 육성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13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2000만원을 추가로 전달하면서 총 3300만원이 NH농협은행으로 적립됐다.
충남도립대 발전재단은 이번 NH농협은행의 기탁으로 지난해 5월 출범 이후 6억 8100만원의 기금을 모금했다.
체계적으로 조성한 기부금(발전기금)은 장학금, 학술·연구지원, 교육·연구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용찬 총장은 “NH농협은행의 귀한 마음은 대학 발전과 재학생들의 꿈을 꽃피우는 데 활용될 것”이라며 “지역인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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