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혁신센터, 우수 로컬 창업기업 행보 앞장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가 29인 배출 … 총 2억이상 매출 달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2.27 12:25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성과공유회. (사진=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창업기업 29개사를 배출하고 대전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우수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대전혁신센터에 따르면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성장 가능성과 독특한 아이디어를 가진 유망한 예비창업자들을 발굴해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전혁신센터에서 발굴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기업들은 초기 사업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이며 총 2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특히 △호랑이의 아침(강성희 대표, 생강과 강황을 이용한 모닝 샷 주스) △코너스톤(박지용 대표, 3D BIM 기술을 활용한 인테리어) △라뭉스튜디오(김소라 대표, 반려견 전용 사진관) △타임앤솔트(이태희 대표, 특수 육가공 전문점) 등 창업기업은 독특한 사업 아이템으로 대전 로컬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창업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호랑이의 아침'이라는 모닝 샷 주스를 선보인 강성희 대표는 와디즈 플랫폼만을 통해 3000만원 이상의 펀딩을 달성했으며, 지난 18일 개최된 제1회 프리-라이콘 커넥팅데이 '전국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아이템 피칭대회'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대희 센터장은 "대전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IR피칭, 맞춤형 컨설팅, 창업아카데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입교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