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공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해당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확산시켜 지방자치와 지방공기업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주시 시설관리공단이 대상, 단양관광공사가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이는 전국 32개 기관이 49개의 과제를 제출한 가운데 예선 및 본선 PT 경연을 통해 선정됐다.
김광표 충청권공기업협의회 회장은 “지방공기업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정기적인 교류를 지속하는 가운데 충청권에서 두 곳이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다”라며 “충청권 지역의 공사·공단의 긍정적인 시너지의 성과인 듯하다. 앞으로도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