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책포럼에서는 상생과 혁신의 일터를 만들고 노사분규와 갈등이 없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화합음악회도 함께 열렸다.
행사는 총 2부 행사로 나눠 1부에서는 정책포럼을, 2부에서는 노사 화합음악회를 진행했다.
1부에서는 충남대학교 성을현 교수가 좌장을 맡고 경기대학교 류성민 교수의 ‘일터혁신을 통한 노사상생’이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의 우수사례발표와 대전시 권경민 일자리 정책과장, 한국조폐공사 ID본부 최재희 본부장,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오창연 대외협력본부장, 중원노무법인 문중원 대표노무사의 토론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빈체로 앙상블을 초정해 노사화합을 위한 음악회를 열고 노사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무대를 선사했다.
강도묵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다양한 의제 발굴사업을 통해 일하기 좋은 도시와 노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도시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화합음악회를 통해서 노사간 협력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