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우주 감필라고 행성(백조자리)에서 온 우주요정이자 '대전 꿈씨'의 시조인 꿈돌이의 탄생을 재조명하기 위해 그가 살고 있는 한빛탑을 새롭게 단장했다.
먼저 점토 블록을 재활용해 제작한 플랜터에 수국과 각종 조경수를 심어 계절 특화 정원을 만들었으며, 넓은 목재 덱과 스텐트, 잔디광장을 조성해 많은 시민들이 버스킹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아트월 정면에는 다양한 별자리와 꿈돌이·꿈순이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을 조성했다.
윤성국 사장은 "별빛광장이 대전 꿈씨 패밀리 캐릭터와 맞물려 꿈돌이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꿈돌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공간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