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예측불가' 에코프로, 2024 전망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3.12.28 15:18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예측불가' 에코프로, 2024 전망은? 

에코프로
에코프로

에코프로가 올해 전 세계에서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기업에 올랐다. 지난 7월 26일 153만 9000원까지도 치솟으며 '황제주'에도 등극했지만 28일 오후 3시 기준 644,000원(+0.16%)을 기록하고 있다. 

에코프로는 청주에 위치한 회사로 주로 대기오염 방지 및 사후처리 부문인 환경 사업과 2차 전지 산업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특히 환경사업의 환경소재 및 응용제품 사업과 2차 전지사업의 리튬이차전지 부문에 집중되어 있다.

시가총액 1위까지도 올랐던 에코프로 주가는 가장 크게 떨어져 고점 대비 '반토막'이 났다.

개인투자자들은 "확실히 120만 원 넘는 가격은 거품이었다. 지금은 그 거품이 다 꺼졌다"며 "내년에는 주가가 다시 상승세를 그릴 것"이라는 희망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또 "에코프로는 지금부터 시작"이라며 "내년에는 상한가를 치면서 주가가 200만 원까지 랠리를 달릴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올 한 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에이치엔은 2차 전지 관련 기업으로 화제성 면에서 단연 독보적이었다.

28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오른쪽부터)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이사, 이강덕 포항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2023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전달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에코프로 제공]

한편 에코프로는 28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3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전달식'을 열었다. 에코프로는 임직원 1천186명이 참여해 조성한 기부금 8천400여만원과 포항 가족사들이 마련한 추가 기부금 3억원 등 총 3억8천400여만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포항 지역 결손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에 쓰인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