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센터는 지난 5월 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진행한 다가치 보육 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사업에는 관내 어린이집 20개소 및 보육 교직원 200여명 등이 참여했다.
센터는 어린이집 그룹별 운영지원 및 사업 연계를 통해 어린이집 간 협력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한편, 보육 교직원·영유아·학부모에게 보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민경 센터장은 "사업을 통해 협력·나눔·상생의 따뜻한 보육을 실현할 수 있어 자부심과 감사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집의 역량 강화와 우수한 보육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7년 설립된 센터는 어린이집 지원 및 관리·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일시보육 △장남감 도서 대여 등 원스톱(One-stop)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