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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적극행정 활성화’ 박차…하반기 우수사례 발굴·공유

우수사례 경진대회 열어 9건의 적극행정 수범 모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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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28 13:58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 논산시청사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다양한 적극행정 성과를 발굴·공유·확산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 9건의 수범사례를 선정했다.

우수성과사업 선정과 함께 이뤄진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40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1차 실무심사를 통해 선정된 15건에 대한 시민투표·직원투표 등 온라인 심사와 발표심사가 추가로 이어졌다. 이후 논산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총 9건의 우수사례를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선정된 주요 사례로는 △아시아한상과 논산, 세계를 날다(농산물유통지원센터, 최우수) △논산시 대중교통 사상 최초 행정기관 주도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교통과, 우수) △선제 대응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을 안전하게(성동면, 우수) 등이 있다.

역대 최초로 ‘아시아 한상대회’를 국내에서 유치해낸 도전적 성과, 시민 피부에 닿는 교통편의 개선책, 여름철 수해 시 인명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한 점 등이 높은 평가로 이어진 모습이다.

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사례 공적자(관련 부서)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는 물론 특별휴가 및 포상금 등 각종 우대를 안길 계획이다. 창의적인 자세로 시민행복에 기여한 공직자를 빛내어 적극행정의 가치를 전 공직사회에 뿌리내리게끔 만든다는 목표다.

시 관계자는 “혁신적 지혜를 나눌 수 있는 경진대회를 통해 공직 문화를 긍정적으로 뒤바꾸고자 한다”며 “남녀노소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장려해 가며 주민이 최우선되는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공모에 선정된 타 사례(장려 수상)들은 △지방보조금 부서별 한도액 운영 및 보조사업별 자부담 의무비율 기준 마련(예산실) △탑정호 주변 토지이용 규제 단계적 해제·논산시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미래전략실) △무인정보단말기 “어렵지 않아요, 키오스크와 친해져요”(디지털정보과) △수해로 무너진 제방을 희망으로 다시 세우다(건설과) △딸기향 물놀이장에 풍덩! 논산에 흠뻑!(산림공원과) △행정공백에 따른 민원처리 지연 적극 대응(시민 추천)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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