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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2023년을 마무리하며 10대 주요 성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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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3.12.28 15:12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 충북도교육청 전경(충청신문DB)
[충청신문=청주] 신동려려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28일 올해를 마무리하며 도교육청의 10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도교육청은 충북교육이 가야할 방향을 구체화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교육공동체와 도민이 만족하는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만들어냈다.

먼저, 각종 전국 교육청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재정집행률 전국 최고 달성 △국가기록관리 최우수기관(장관표창) △시도교육청 국가시책 추진 실적 등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교육청임을 증명했다.

◇ 전국 교육감 공약 실천계획 평가 ‘SA’등급

지난해 12월, 5대 영역 46개 공약실천과제와 10대 핵심공약을 담은 공약실천계획서를 발표했다. 4월 발표된 공약실천계획서 평가는 갖춤성(60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일치도(PASS/FAIL) 총 4개 분야를 평가해 90점 이상을 얻어 SA등급을 달성했다.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유치 확정

지난 5월, 특허청 공모사업인 ‘상상을 현실로’ 미래형 발명교육의 허브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를 충주시 탄금공원에 유치를 확정지었다.

◇ 전국 최초 유·초등 지적장애 특수학교 개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발달단계에 따른 유·초등 생애 단계별 맞춤형 특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유·초등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이은학교’를 개교했다.

◇ 개인 맞춤형 학습 시스템 다채움 개통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AI기반 맞춤형으로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을 개통했다.

◇학교 현장 밀착형 교육활동 보호 종합지원

△교사의 교육권리 △문제행동 학생 대응 △교육활동보호 원스톱 지원 시스템 운영 △충북형 민원대응 시스템 구축 △인식확산 및 자료 개발·보급 등을 담은 교육활동 보호 종합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전국 도단위 무상급식 식품비 최고 단가

도교육청은 올 3월에는 도단위 최고단가에 미치지 못하였다.

하지만,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기존 식품비를 인상해 △초등 2974원(증 148원) △중 3695원(증 69원) △고등 3953원(증 81원) △특수 4190원(증 200원)을 달성해 최고 단가를 달성했다.

◇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이로미 보급

충북 학생의 학습에 이로움이 되는 스마트 기기인 <이로미>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1인 1스마트기기를 보급해 학생은 자기주도학습에 활용하고 교사는 에듀테크 수업에 활용하기에 이르렀다.

◇ 학교급간 전환기 교육 지원 강화

유아, 초등 저학년 언어치료비를 최초 지원하고 발달진단 및 책임있는 아이성장을 지원하는 ‘아이성장 골든타임’, 초등 저학년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한글놀이·수놀이·신체놀이·마음놀이 등을 활용한 ‘초등 놀이학년제’,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의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운영한

, 중학교 3학년의 맞춤형 진로진학 탐색을 위한 ‘진로 연계학기’ 등을 통해 급간 전환기의 학생들에게 혼란을 최소화했다.

◇ 세계의 중심 충북미래학교 발표

△다양하고 유연한 학교 △다차원 학생성장 학습지원 △개별 맞춤 미래형 교육과정 △학교 지원 통합 체계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등의 충북미래학교를 위한 5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초지능 사회에서 각각의 색으로 빛나는 학생을 지원하고, 초연결 디지털 기술을 통해 세상과 나를 잇는 교실을 기반으로 지식에서 지혜의 교육으로 세계의 중심이 되는 학교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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