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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야간민원업무 확대 검토

매주 목요일 9시까지 운영, 직장인·맞벌이 부부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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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1.10 18:46
  • 기자명 By. 안기성 기자

충주시가 매주 목요일에 운영하는 ‘야간민원실’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매주 목요일 저녁 6~9시까지 운영하는 민원실은 생업활동으로 인해 주간에 시간을 내지 못하는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등을 대상으로 여권발급 및 교부와 통합 제증명 발급 등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야간민원실을 처음 운영한 결과 8명의 민원인이 방문해 여권발급 및 교부 5건과 통합증명 11건 등을 발급 받은 바가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야간민원실에서 처리하는 발급대상 민원업무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민원실을 시민의 행복과 활력을 가져 다 주는 행복충전소로 만들 것이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시가 운영하는 야간민원실은 이종배 시장이 지난해 10·26재선거 당시 공약으로 제시한 시장실 폐지와 민원실 근무 등을 통해 시민을 위한 ‘섬김의 행정’실천방안으로 마련됐다.

충주/안기성기자 segi34922@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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