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8기 노인보건대학은 만 65세 이상 홍성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로 구성됐으며 매주 금요일 2시간씩 수업이 운영했다.
또한 강의주제는 노인건강과 치매를 비롯 10여 가지의 주제로 편성돼 본원 진료과장 및 내·외부 강사를 초청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강의를 엄선해 진행됐다.
특히 홍성의료원 노인보건대학은 지난 2003년년 1기를 시작으로 18년간 총 91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편 김건식 원장은 “18기 노인보건대학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100세 시대에 노년기의 건강이 중요해지는 만큼 노인보건대학이 지역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