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탄 배달은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 완화와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임직원 나눔 의식을 확산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최익수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자원봉사자 35여명은 대덕구 대화동 일대 5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이어 대전연탄은행에 연탄 5000장을 기부했다.
최 사장은 “임직원이 뜻을 모아 실천한 따뜻한 나눔과 이웃사랑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분들에게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원자력연료는 지역 사회와 상생을 위해 연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KNF 사랑의 김장나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월동용품 및 연료비 지원, 전 직원 참여 헌혈증 기부운동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