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예비후보는 1일 도솔산 사이클링 경기장에서 서구미래캠프 관계자 및 지지자 50여명과 월평사이클링 경기장을 시작으로 도솔산 정산을 등반했다.
이 예비후보는 "송구영신(送舊迎新), 낡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인다. 낡은 것을 버려야 하니까 12년간 고인물을 퍼내고 새물을 받는 갑진년이 되길 바라겠다"며 "서구미래캠프에서 고인물 퍼내고 승리의 4월 10일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송구영신(送舊迎新)'은 송고영신(送故迎新)에서 유래된 말로, 구관을 보내고 신관을 맞이한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여기서 말하는 구관은 이전의 관리를, 신관은 새로 부임하는 관리를 말한다. 구관을 보내고 신관을 맞이한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