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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폐자원 활용 재생 비누 월평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

연간 폐비누 700kg 재생… 복지관에 2000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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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01 11:48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지난 29일 대전 서구 월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박석희(가운데)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이 자원 재활용을 통해 만든 재생비누를 전달하고 강영선 월평종합사회복지관장, 이숙정 건강생활연구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산하 산림복지시설에서 버려지는 비누를 재활용한 재생비누 2000개를 대전 서구 월평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1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산림복지시설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발굴하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시설에 기부하는 선순환 사업으로 전환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전국 산림복지시설에서 연간 고객이 사용하고 남긴 비누 약 700kg을 활용해 5000개의 재생비누를 제작했다.

이중 진흥원 시설에 3000개를 보급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시설 지원을 위해 월평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2000개의 비누를 전달하고 따뜻함을 나눴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진흥원 운영시설 내에서 버려지는 비누를 활용한 자원순환 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숙박시설을 보유한 타 공공기관과 협력을 통해 확대 운영하며 폐기물 감축 등의 ESG 경영 실천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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