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단양을 살리는 작지만 아름다운 기적'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답례품을 선정하고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기부제 참여 독려를 위해 답례품을 12개 품목에서 34개 품목으로 확대했다.
단양군은 1억원 달성 때 15만원 상당의 관광시설 이용권을 10명에게 전달했으며 올해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는 '고향사랑기금 활용 우수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와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상호릴레이' 기부에 동참하는 등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왔다.
또 단양소백산철쭉제, 단양마늘축제, 단양온달문화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고향사랑의날 박람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에는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예산 편성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능동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