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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라오스 난청아동 봉사활동 전개

청력검사, 보청기 제공·착용 등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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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02 15:07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우송대학교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가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 장애인학교, 루앙프라방 국립 장애인학교 등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우송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우송대학교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라오스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2일 우송대에 따르면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는 솔챌린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 장애인학교, 루앙프라방 국립 장애인학교 등에서 청력검사, 보청기 제공 및 착용, 청각재활 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솔챌린지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배운 전공지식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주도적인 글로벌 연구프로젝트다.

곽현승, 김동형, 임경호, 홍승연 4명의 학생은 구호림 지도교수의 지도아래 난청으로 고통 받는 라오스 청각장애 아동을 80여명을 대상으로 청력검사를 실시하고 이 중 54명의 아동들에게는 보청기를 제공하고 착용을 도왔다.

또 아동, 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청각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해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데 일조했다.

구 교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임상현장에서 체험과 봉사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서 전문가로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작은 노력으로 환하게 웃는 라오스 장애아동과 부모를 만난 것은 우리 모두에게 보람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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