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병역판정검사는 내달 1일부터 12월까지 만 19세가 되는 2005년생과 검사를 연기 중인 사람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일자·장소 선택은 검사 희망일 하루 전까지 병무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선택 공석은 선착순 마감된다.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경우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을 지참해 가까운 지방병무청에서 현장 접수할 수 있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하지 않은 사람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지방병무청장이 임의로 정해 통지서를 발송한다"며 "사전에 본인이 선택해 원하는 시기에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