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음성군,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 추진

총 20억원 투입… 노후 상수관로 9.5km 교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1.03 17:54
  • 기자명 By. 박수동 기자
▲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 모습 (사진=음성군 제공)
[충청신문=음성] 박수동 기자 = 음성군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 공급과 보건 위생 환경개선을 위해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사업은 2004년 제정된 복권 및 복권 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재원을 활용해 농촌지역의 맑은 물 공급과 주민의 주거안정,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복권기금 5억9천만원을 포함한 총 11억8천만원을 투입해 6개 마을(음성 읍내4리, 소이 중동2리, 생극 오생2리, 생극 차곡리, 감곡 오향2리, 감곡 문촌3리)의 노후상수관로 교체 및 미 급수 지역 관로 확장 사업을 일부 완료했다.

또한, 올해도 총 20억원을 투입해 금왕 구계1리 외 4개 마을 노후 상수관로 9.5km를 교체할 계획이다.

군은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을 통해 물 공급 지역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민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우리 삶의 필수 요소인 물을 깨끗하게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