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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1억 2270만 원

당초 목표액 1억 원 대비 122% 초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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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04 10:13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대전시청사.(사진= 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으로 1억 2270만 원을 달성했다.

기부 총액은 1484건에 1억 2270만 원으로 목표액인 1억 원 대비 122% 초과 달성한 결과다.

기금 모금액 별로 보면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는 6건으로 이 가운데 500만 원 기부자는 2명이며,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 원 기부가 982건으로 전체 기부의 80% 이상이며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들의 기부가 대다수였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 337건(25%), 서울시 341건(23%), 세종시 269건(18%), 충청남도 72건(5%)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전에 애정이 있는 출향 인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로 해석된다.

기부자들이 선호한 답례품으로는 성심당 마들파운드, 성경김, 우명동 참기름세트, 옥토진미쌀 등으로 전체 답례품의 60%를 차지했다.

김영진 소통정책과장은 "소중한 기부금이 실질적인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과 전국 모든 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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