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수학체험관 자유관람은 겨울방학 기간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한다.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다양한 수학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활용한 수수&도도와 함께하는 원리탐험, 체험학습지, 문화관 파헤치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어 100여 종의 수학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하모노 그래프 등 수학과 융합한 콘텐츠가 있는 융합관, 분수게임 등 수학의 기본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탐구관, 멀티미디어 교구로 수학의 즐거움을 느끼는 미래관, 놀이를 통해 수학을 배우는 놀이관 등 곳곳에서 수학 체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대전수학문화관은 체험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게 수학콘텐츠를 수정하고 보완해 나가고 있다.
박현덕 원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수학콘텐츠를 매년 새롭게 보강해 대전수학문화관에 늘 오고 싶은 곳, 수학을 가까이할 수 있는 수학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수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수학 대중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