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기업은행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지원으로 농촌지역 소외계층의 안
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지원하는 'SNS(Safety Neat Sanitary)'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단양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대형 세탁물을 수거한 후 세탁·건조는 물론 배달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운영했다.
또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을 고려해 복지관 차량을 지원으로 목욕을 하실 수 있도록 제공했다.
김경섭 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 및 취약계층에게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자원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건강한 일상생활이 필요한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위생관리에 취약한 대상자에게 목욕지원, 대형세탁물 세탁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단양장애인복지관 (043-420-633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