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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숲체원 '시니어 안전지기' 전국으로 확산

전국 44명으로 확대…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시설 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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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04 12:01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시니어 안전지기 활동 사진. (사진=국립대전숲체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국립대전숲체원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와 시범운영한 ‘시니어 안전지기’ 일자리 사업 대상자를 지난해 7명에서 올해 전국 44명으로 확대한다.

4일 대전숲체원에 따르면 지난해 시니어 안전지기는 253개 복지시설에서 1만 157명을 대상으로 산림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보조했다. 또 숲길 및 산림복지 프로그램 이용객 안전관리(상시), 숲길 모니터링 및 위험요인 제거(12건 이상) 등을 통해 고객의 안전을 지켰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직무만족도는 5점 만점에 5점으로 건강관리와 여가활동 분야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전숲체원은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와 2024년 신규 수요조사를 시행한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대전숲체원을 비롯한 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 6곳에 ‘시니어 산림복지서비스 안전지기’ 44명을 확대 배치할 예정이다.

이영록 원장은 “시니어 산림복지서비스 안전지기는 어르신의 건강관리와 고객 안전을 함께 충촉하는 전망있는 일자리” 라며 “초고령화 시대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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