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기와문화관은 2018년부터 초중고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백제와박사 프로젝트 스텝1·2’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부여정보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점토공예가 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 연간 100여명의 학생들에게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표창은 지역 내 진로탐색 활동에 부여군과 교육기관이 협력하여 이룬 좋은 성과”라고 평하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기와문화관은 정암리 와요지(사적제373호)에서 발굴된 백제 기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2017년 준공됐으며, 2021년 7월부터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매년 1500여명의 체험교육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