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해 전국적으로 4만113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이중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전체 화재의 49%인 1만9666건이 발생했다.
특히 겨울철에는 날씨가 건조한 탓에 작은 불씨로도 큰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부주의’ 화재의 주된 원인은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에 의한 것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쓰레기 소각을 금지하고, 산림지역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꽁초를 함부로 버리는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길호 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불로 이어져 많은 인명피해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일상생활 속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