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전대에 따르면 베트남 타이융엔 대학과 작년 MOU를 체결하고 최근 타이융엔 디지털센터에서 IT소프트웨어 교육 및 일러스트 전시회를 개최했다.
또 대전대는 하노이 국립대학교에서 평가하는 UPM대학성과지표)에서 최고 등급인 별점 5점을 획득했다.
UPM은 대학 평가를 위해 베트남 교육훈련부가 지원·개발한 평가 시스템으로 대학의 잠재적 능력, 교육성과, 연구활용도, 혁신성, 지역사회협력 등 8개 분야(52개 지표)를 평가했다.
대전대는 이중 6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별점 5점을 받았으며 특히 LINC3.0사업으로 축적된 지역사회협력 분야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혁신성도 98.5점을 받아 지역 산업을 견인하는 산학협력 우수대학으로 인정받았다.
조현숙 부단장은 “앞으로 타이융엔 대학을 비롯한 아세안 대학과 지속적인 교육 및 문화교류를 통해 유학생 유치와 지역정주 인재 양성에 대전대학교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