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는 한파특보 발효시 건강취약계층 가정에 방문·전화로 대상자의 안전과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과 한파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홍보하고 있다.
한파대비 예방수칙으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섭취 △고른 영양분의 식사 △실내 적정온도(18~20℃) 및 습도 유지 △체감온도 확인하기 △따뜻한 옷 입기 △무리한 운동 자제 등이 있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수어르신 등의 건강취약계층에는 장갑, 수면양말 등 방한용품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의 급강하로 체감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는 날이 많아졌다”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앞으로도 한파대비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및 예방수칙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043-641-305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