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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베트남 대학과 ‘글로벌 공유 캠퍼스’ 추진

중국·몽골 이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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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08 14:38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지난달 27일 베트남 노동조합대학교에서 목원대와 노동조합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목원대학교가 중국, 몽골에 이어 베트남 대학과도 ‘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을 추진한다.

8일 목원대에 따르면 글로벌 공유 캠퍼스는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간 교류협력을 넘어 교육과정과 교육자원, 교육시설을 개방, 공유하는 전면적 협력 체제를 말한다.

목원대 국제협력처는 베트남 노동조합대학교와 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노동조합대는 1946년에 하노이 중심가에 설립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학으로 현재 두 곳의 캠퍼스에 1만여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양 대학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이번 유학 프로그램, 공동연구, 한국어교육센터 활성화 등 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 관련 내용을 포함한 세부협약을 맺었다. 추후 글로벌 공유 캠퍼스 이행을 위한 전담 조직 및 사무실 운영 등 후속 조치를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다.

레만훙 노동조합대 총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학 총장은 “목원대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며 대학의 성장을 견인할 글로벌 인재를 유치·양성하는 글로벌 교육 선도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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