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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펜 크리에이터 윈터 페스티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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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09 16:01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지난 3일 전북 무주군 덕유산리조트에서 1박 2일간 열린 ‘펜 크리에이터 윈터 페스티벌’에서 목원대 창업동아리 학생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목원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펜 크리에이터 윈터 페스티벌’을 열었다.

9일 목원대에 따르면 창업동아리 학생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펜 크리에이터 윈터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펜 크리에이터는 목원대 창업동아리의 새로운 이름으로 열정 있는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활동을 전사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목원대의 의지가 담긴 고유 브랜드다.

이번 캠프는 학생 주도로 기획했다. 펜 크리에이터 구성원 중 리더들을 선발해 학생들의 요구사항과 선호 프로그램에 대한 조사를 거쳐 전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학생 주도의 기획으로 학생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했고 리더들의 역할 인식 및 책임감을 높이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한국온라인마케팅진흥원 김석현 대표의 팀 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과의 협력 및 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했고 리코리 이주희 대표의 크라우드 펀딩 강의를 통해 실제 펀딩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데 있어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배웠다.

펜 크리에이터 시상에서는 지난해 적극적인 활동과 성과를 창출한 학생들을 시상했다. ‘PEN 혁신창업가상’은 컴퓨터공학과 최병진씨·도자디자인학과 박수진씨가 받았고 ‘PEN 기업가정신상’은 컴퓨터공학과 이종찬씨·경영학과 박민준씨·조형콘텐츠학부 이태훈씨가 수상했다.

곽동신 지도교수는 이번 캠프에서 2024 PEN CREATOR의 비전과 연간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참여 확대 및 지원체계 고도화를 위한 의견 수렴, 성과 창출 방안 등을 설명했다.

정철호 LINC 3.0 사업단장은 “올해도 열정적인 창업가들이 어우러지는 네트워킹 플랫폼인 ‘PEN’을 목원대 창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육성해 가겠다. 목원대만의 차별화된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당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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