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나사렛대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 20명, 교직원 2명 등 모두 22명으로 구성된 글로벌서포터즈로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글로벌서포터즈는 하노이 CMC대학 한국어학과 학생 20여명과 함께 하노이 판쭈찐중학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실 △K-pop배우기 △오징어게임 △윳놀이 △한국음식 체험 △글로벌 기업탐방 등 한국을 알리고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유태(항공호텔관광경영학과, 3년)학생은 "베트남 현지에서 K-POP과 한국문화에 대한 열풍을 직접 느껴보니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자긍심이 더욱 생겼다"면서" 우리나라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기회와 다른 나라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