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하계 연수는 각 학교에 근무하는 특수교육실무원, 사회복무요원 등 162명을 대상으로 집합연수와 실시간 쌍방향 연수 등 혼합형으로 진행됐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 역량을 기르고 자기 회복 능력을 향상시키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 내용은 더불어 함께 하는 행복한 학교, 어른을 위한 그림책 ‘나를 위한 위로’, 장애별 특성과 현장에서 활용하는 문제행동 중재방법, 교육공무직원 학교현장 노동법, 행복 습관을 위한 마음 관리와 소통, 영화 인문학‘영화 속 장애인과 함께 하는 삶’등으로 이어졌다.
장애학생 인권 교육과 장애 특성에 따른 행동중재 방법 등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지원 역량을 신장하기 위한 내용 및 특수교육실무원과 사회복무요원이 그림책을 통해 자신을 위로하고 행복을 위한 마음 관리를 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전서경 원장은 “특수교육 현장을 위해 교사들과 함께 애쓰고 있는 특수교육실무원과 사회복무요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맞춤형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지원 역량을 키우고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