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193회] 추첨시간 및 당첨번호 '확인하기'
목요일인 오늘은 연금복권 추첨일이다. 복권이라는 한 주의 행복을 구매한 이들 중 누구에게 행운이 돌아갈까.
연금복권720+은 목요일 추첨이므로 목요일은 오후 5시까지 구매를 마감한다. 5시 이후에는 다음 주 목요일 추첨 예정인 연금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새해 첫 연금복권인 지난 4일 당첨 번호 7개를 모두 적중한 1등 당첨자는 1명이 배출됐다.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행복만들기 복권 판매점이다.
6개를 맞춘 2등 당첨자는 5명이다.
1등 당첨자는 매월 700만원(실수령액 546만원)을 20년간 지급받게 된다.
로또 6/45의 당첨확률(1/8,145,060) 보다 약 1.6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는 연금복권의 당첨확률은 1/5,000,000다.
이어 2등 당첨번호는 각조034210이며 당첨결과는 5매이다. 월 100만원씩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매월 실수령액은 78만원이다.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된다면 세금 22%를 제외한 매월 실수령액은 8,580,000원이다.
3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가 일치하는 번호(34210)이다. 3등 당첨결과는 37매이며, 각 100만원을 일시 지급 받는다.
4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4자리가 일치하는 번호(4210)이다. 4등 당첨결과는 542매이며, 각 10만원을 일시 지급 받게 된다.
5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3자리가 일치하는 번호(210)이다. 5등 당첨결과는 5302매이며, 각 5만원씩 일시 지급 받는다.
6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2자리가 일치하는 번호(10)이다. 6등 당첨결과는 4만9203매이며 각 5000원씩 일시 지급 받게 된다.
7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1자리가 일치하는 번호(0)다. 7등 당첨결과는 52만3840매이며, 각 1000원씩 일시 지급 받는다.
보너스 번호는 각 조 718715이다. 보너스 번호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연금식으로 받게 된다. 보너스 번호 당첨결과는 10매이다.
한편 연금복권 720+의 당첨확률은 1/5,000,000로 로또 6/45의 당첨확률(1/8,145,060)에 비해 약 1.6배 높은데 모든 조에 동일한 숫자를 넣었다가 당첨될 경우, 1·2등 동시 당첨이 되기도 한다.
아주 드문 경우지만 1등과 2등이 동시 당첨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것. 1, 2등 당첨자가 같을 때 매달 실수령 금액은 850여만 원에 달한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