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동부위센터-전문심리치료지원기관, 학생 정서 지원 업무협약

7개 기관과 상담·치료·의료 서비스 제공 등 협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1.11 15:36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11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센터가 7개 전문심리치료지원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센터가 11일 7개 전문심리치료지원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심리, 정서적인 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유·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위한 전문적인 상담·치료·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 맞춤형 위기 개입 및 학교 적응을 위한 사업이다.

2024년 협약기관은 지정신건강의학과의원, 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심리상담센터 심, 마음위드 아동교육상담센터, 헤아려봄심리상담센터, 한국심리연구소 대전심리상담센터, 아동가족상담센터 참사랑으로 총 7개 기관이다.

학교는 전문심리치료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인지한 경우, 관할 지원청에 유선으로 접수하고 관할 지원청은 연계 가능 기관 확인, 학교 안내 등 절차에 따라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기관 협약을 통해 전문성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위기 학생 및 청소년의 정서와 특성을 반영한 심층적인 심리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회복을 돕기 위해서는 교육지원청, 학교, 전문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 향후에도 전문심리치료지원기관 운영 사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