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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김미화 천안시의원, 국회의원 도전

11일 시의원 사퇴, 천안을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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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1.11 18:46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미화 천안시의원(백석동)이 제22대 총선 천안을 지역구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미화 의원은 11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에게 주어진 사명을 완성하지 못하고 의원직을 내려놓게 돼 송구한 마음뿐”이라며 “그간 의정활동을 하며 시의원으로서의 한계를 절감하고 시민과 국민 여러분께 더 큰 의정활동으로 보답하려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출판기념회를 개최하며 세를 과시한 김 의원은 10일 천안시의회에 의원 사퇴원을 제출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의 공직후보자 검증위원회의 검증을 1차로 통과한바 있다.

김 의원은 “저는 그동안 지키지 못 할 약속을 했던 정치인들을 많이 봤다. 작은 약속이라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온 저 김미화가 그 약속을 지키겠다”면서 “그 무엇도 두렵지 않고 비겁하지 않은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미화 의원은 기자회견 이후 천안시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편 자영업에 종사한 김 전 의원은 첫 공직선거인 2022년 6월 제8회 전국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의회 아선거구 후보로 나서 무투표 당선돼 행정안전위원회 위원 및 천안시의회 입법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 대표의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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